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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아르 바로포트
VO-KI009
명절 선물로 본가에 뭘 해드릴까 고민하다
보이차를 자주 마시는 부모님께 딱 필요할 거 같아
이번 선물은 티포트를 준비했다.
뒤에 알고 보니 내가 주문하기 이틀 전
TV 보면서 티포트 광고가 나오는 걸 보고
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었다고 하셨다.
이렇게 집 밖에 나와 살아도 부모님 뭐 필요한지
느낌으로 바로 알아버리는 장녀의 촉.
후기도 쓸 겸 집으로 바로 주문을 하고 오랜만에 본가에 갔다.
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놀랐다.
개봉 후 교환 환불 불가 스티커가 붙어있다.
스티커를 떼면 뗀 흔적이 남아있는데
제품이 불량이면 뜯어도 해주겠지...?
구성품은 본품, 주전자, 차 거름망, 뚜껑, 설명서
이렇게 들어있다.
색상은 블랙으로 했는데 블랙에 매트한 재질이라 세련돼 보인다.
주전자 안에는 이렇게 ml 표시가 되어있는데 절대 max까지 담으면 안 된다.
물이 끓기 때문에 max여도 넘치더라..
전기포트처럼 뚜껑이 붙어서 열리는 게 아니라
뚜껑 통째로 열리기 때문에 세척에도 유용할 거 같다.
이렇게 뚜껑에 차 거름망을 끼우고 물 넣고 끓이면 원하는 차를 마실 수 있다.
사용하기 전 읽어봐야 할 주의사항
아빠랑 설레는 마음으로 세척을 끝내고 사용방법을 읽으며 보이차를 끓여보았다.
우선 전원을 켜고
우림으로 시작했는데
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렇게 끓어 넘칠 줄....
절대 max까지 채우면 안 된다 절대...
그리고 끓어 넘친다고 당황해서 그냥 주전자를 들었는데
주전자랑 본체랑 분리할 때는 전원대기 버튼을 꼭 누르고 분리해야 한다.
아니면 에러로 인식해 삐삐 경고음이 울린다.
예민한 짜식-
조금씩 우러나오고 있는 보이차
아직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숫자들이
정확히 뭘 의미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.
그리고 잘 안 보인다ㅋㅋㅋ
다른 분들 후기 보니 화이트 색상이 디스플레이가 좀 더 잘 보이더라.
이 100℃는 온도인 거 같고
이 화면은 038인데 38분 남았다는 거 같다.
설명서에 보면 우림 100℃/40 이렇게 되어있던데
100℃로 40분을 유지한 다는 건지 100℃뒤에 40분을 보온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...
아시는 분 공유 좀...
한번 사용해 보았지만 사용해본 후기는
작동법이 좀 어렵다.
설명서대로 해도 좀 어렵다.
설명서가 자세하게 되어있지 않아
설명서로 아는 거보다 하나하나 작동해보고
시행착오를 겪고 봐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.
(잘 쓰고 있는 거 맞지 엄마 빠...?)
그리고 티포트부터 분유 포트까지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데
티포트로 사용하려면 티포트로
분유포트로 사용하려면 분유포트로만 사용해야 할 거 같다.
잘만 사용하면 아주 편리한 제품일 거 같아서
조만간 본가가서 몇번 더 이곳 저곳 살펴보고 눌러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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